5~10월 중순까지 110일간 하계 방역 대장정 나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방역 민원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완성한 ‘모기 제로 방역지도’ 등을 바탕으로 하반기 본격 방역작업에 나선다. 방역 민원이 집중된 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지역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남구 관내 16개동에서 하반기 방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110일간 1권역(양림‧사직‧월산‧백운1‧백운2)과 2권역(...
스마트 시스템, 다양한 디지털매체 활용한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영화·북콘서트 등 개최 이벤트존 마련…시민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 전일빌딩245 내 2층과 3층에 디지털정보도서관을 개관했다. 디지털정보도서관은 기획전시존과 유아휴게실, 그룹실, 이벤트존, 디지털열람존, 인터렉티브존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미래지향적인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2층에 들어서면 각종 디지털 관련 전시가 되어 있는 기획전시존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양 옆으로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휴식공간인 유아휴게실과 다양한 디지털...
11일, 이용섭 시장 등 시 간부ㆍ시의원ㆍ산하기관장 80여명 참여 “5·18 지방공휴일 지정 계기로 영령들의 뜻과 정신 계승 발전시킬 것” 광주광역시는 11일 오전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와 5.18구묘지를 합동참배했다. 이날 합동참배는 이용섭 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시 간부, 시의회 의원,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장, 5·18기념재단 이사장, 5.18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배는 5.18민중항쟁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 경례, 묵념 ...
7월26일까지 전일빌딩서 ‘5.18:기억 넘어 기억으로’ 아카이브전 6월28일까지 기록관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특별전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선 11일부터 7월26일까지 전일빌딩245 9층 ‘5.18기억공간’ 기획전시실에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5.18 ; 기억 넘어 기억으로’ 아카이브전(展)을 개최한다. ‘5.18 ; 기억 넘어 기억으로’ 아카이브전은 전일빌딩245 개관을 맞아 기획한 첫 번째 전시로, 1980년 5월 과거...
5월11(월) 오후 3시 북구 삼각동 소재 센터 강당서 첫 모임 갖고 출항 알릴 예정 광주장애인문화창작지원센터(소장 김종훈) '힙합팀'이 결성돼 관심이다. '렛츠기릿' 힙합팀으로 팀명을 정하고 공식 출발을 예고한 광주지역 발달장애인 힙합팀은 총 15명으로 구성돼 오는 11일 오후 3시 북구 소재 광주장애인문화창장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첫 모임을 갖고 출항을 알릴 예정이다. 지도는 최장군 최철호씨(이상 광주연예인협회)가 맡아 오는 10월 말까지매주 월요일(28회 46시간)마다 집중 교육을 실시한 뒤 공식 무대를 마련, 올 연...
광주시, 5.18충혼탑·무등산 등 광주 이미지 형상화 정류소 설치 무장애정류소ㆍ도심외곽 현대화 사업 추진... 버스도착안내단말기 확대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버스정류소 61곳에 대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버스정류소 개선사업은 광주다움 테마정류소, 무장애 정류소, 도심외곽 정류소 등 3개 분야로 세분해 시와 자치구, 디자인진흥원, 장애인단체, 버스사업조합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28곳의 광주다움 테마정류소 설치는 정형화된 기존의 버스정류소 ...
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 상인들과 협업해 골목정원 조성 벽면 도색ㆍ관목ㆍ초화류 등 지원... 상가에서 관리 유지 광주광역시와 상인들, 지역민이 힘을 모아 흡연 장소로 방치됐던 충장로 3가 골목을 새롭고 혁신적인 ‘골목정원’으로 조성했다. 충장로 3가 골목은 구 신동아극장과 구 광주은행 본점(현 금남공원)을 연결하던 곳이다. 특히 광주 시내를 관통해 먹거리, 세탁소, 미용실 등의 상가가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정겹고 유서 깊은 장소다. 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는 환경 미화 차원에서 이 골목에 지난 2015년 화단을 설치했지만,...
6월13일까지 국립5.18민주묘지 추모관서 무료 공개 ‘80년 오월, 광주의 기억! 세계의 기록!’ 주제…영상·사진 등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6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 내 5.18추모관에서 ‘80년 오월, 광주의 기억! 세계의 기록!’ 기획전시를 개막했다. 당초 4월1일부터 개최하기 위해 추모관에 작품이 설치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휴관으로 개막을 연기했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5.18민주묘지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오는 6일부터 6월3일까지 모든 집회행위 금지... 집회 강행시 참가자별 벌금 300만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18민주화운동 왜곡 우려가 제기되는 보수단체의 광주지역 집회 강행에 대해 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집회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가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아 광주시는 오늘 오후 5시를 기준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회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행정명령 기간은 6일부터 6월3일...
코로나19 가계 생계비 지원조사반 복지지원과 등 총 19명으로 구성 광주 남구는 코로나 19에 따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지원하는 광주형 가계 긴급생계비 신청 건수가 폭증함에 따라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소득조사 업무를 전담케하는 지원 전담반을 편성·운영한다. 복지정책과를 비롯 복지지원과, 고령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등 복지 분야 관련 5개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19명으로 구성됐다. 지원 전담반을 편성한 이유는 오는 8일 광주형 가계 긴급생계비 신청 접수 마감을 앞두고 신청 건수가 당초 예상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