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마트 선물용 식품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 중점 지도 점검 신고 국번없이 1399 설치운영 ... 신고자 최고 30만원 포상금 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불법유통을 사전 예방키 위한 특별단속반을 가동, 성수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설날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비롯 선물용품에 대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6일까지 위생공무원 12명, 민간명예감시원 60명 등 총 72명으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 무허가·무신고제품에 대한 제조행위 등에 대해 점검...
박광태 광주시장은 지난 주일인 15일 오전 부인 정말례 여사와쌍촌동 염주동성당 인근 일신아파트 상가지하에서 열린 시 직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일판매원으로 활동했다.
반명환 의장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예산 확보하겠다" 무려 5년 여 동안 1520원으로 묶여있는 결식노인 급식지원비에 대한 현실화 여론이 크게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의회가 독자적으로 식대 인상을 추진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광주시의회 반명환의장은 17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결식노인들에게 지원되는 한끼 당 급식단가가 1520원으로 너무 낮기 때문에 올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시와 협의, 현실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의회는 한끼당 급식비를 1000원 인상, 2520원으로 올리는 안을 추진한다.급식비가 인상...
전남대 총동창회 500만원 기증 모금활동도 병행 화재로 소실된 윤상원 열사의 생가 복원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17일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집행위원회에서 5.18민중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숨진 동문 윤열사의 생가 복원에 동참키로 결의, 모금활동에 들어갔다.우선 총동창회가 500만원을 기증하고, 강정채 총장, 조국현 총동창회장 등 참석 동문들이 사비 580만원을 즉석에서 모았다.이와함께 은행계좌(광주은행 072-107-314490, 예금주 전남대총동창회)를 통해 다음달말...
600병상 규모 2008년 개원… 병원비 국내의 5배 오는 2008년 인천ㆍ송도 경제자유구역에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대병원이 들어선다.1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펜실베이니아 의대와 경제자유구역 내 병원 설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조성익 재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15일 “인천ㆍ송도 경제자유구역에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대를 중심으로 암 등 질병별로 특화된 필라델피아 지역 유명 병원들이 연합해 병원을 세우는 방안이 협의되고 있다”며 “600병상 규모로 진료비는 미국의 3분의 1, 국내의 5배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S 2TV ‘연예가중계’인터뷰 "박대통령 세번 봤다"“그날 그 시간 그 사건의 충격과 고통과 절망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심수봉이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돌아가신 분, 살아계신 분도 있지만 10ㆍ26 사건 현장인 그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사람은 나 외에도 다른 여자 한 명이 있었다. 10ㆍ26 이후 있었던 아픔과 상처는 치유되겠지만 그날의 충격은 영원히 못 잊는다”고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이 인터뷰는 10ㆍ26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그때 그 사람들’에 대해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
6년여 동안 배당금 전무 ... 소액주주로 전락 광주시가 민간부문과 공동출자해 설립한 '제3섹터 법인'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광주시에 따르면 감사원이 최근 발표한 '자치단체 제3섹터 출자법인 운영실태 감사결과' 광주시가 지난 99년 K사 등과 공동 출자해 설립한 C사가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지적됐다.제3섹터 사업이란 자치단체와 민간부문이 공동출자(자치단체 지분 50% 미만)해 설립.운영하는 반관반민의 지방공기업의 일종이다.감사결과 광주시는 상무소각장에서 나온 폐열을 인근 공공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C사를...
계란은 콜레스테롤 덩어리? 슬림형 담배는 덜 해롭다? 을유년 닭의 해가 밝았지만 ‘50g짜리 완전식품’ 계란의 지위는 여전히 형편없다. ‘콜레스테롤 덩어리’라는 잘못된 인식 탓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계란 소비는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그런가 하면 1996년 출시된 굵기가 가는 에쎄 담배는 2003년 한해 동안 총 203억5200개비가 판매됐다. 덜 해롭다는 ‘오해’ 덕분에 KT&G 판매 담배량에서 압도적 1위를 했다. 계란과 에쎄 담배에 대한 한국인들의 ‘잘못된 건강인식’의 허실(虛實)을 짚어본다. ...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광주지검 특수부(부장 최석두)는 12일 한국시멘트 불법주식 184억여원을 사들인 N산업 대표 최모씨(53)와 D사 대표 이모씨(53)에 대해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한국시멘트 전 대표 이모씨(50ㆍ구속)가 회사자금으로 불법취득한 주식 82만주(184억원 상당)를 불법 주식인줄 알면서도 각각 76만주와 6만주씩 사들인 혐의다.검찰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 2003년 11월 회사 주식의 37%에 해당하는 자신의...
12일 오전 7시 쓰러져 병원 후송 ... 병원측 사망 선언 전태홍 전남 목포시장이 12일 오전 7시께 출근 준비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병원측은 사실상 사망을 선언했다.목포기독병원측은 "전시장이 아직 산소호흡기에 생명을 의존하고 있으나 산소호흡기를 떼내는 즉시 사망"이라고 밝혔다.병원측과 가족은 일본에 체류중인 동생 등이 도착하는 밤 8시께 산호호흡기를 떼낼 예정이며 기독병원에 빈소를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전시장은 11일부터 건강 상태가 좋지않아 오후 결재를 하지 않은채 귀가했었다.소식이 전해지자 목포시청은 실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