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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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개 업체와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 협약바이스·샌드글래스·파크에이아이, 본사 이전 및 지역사무소 설립 추진 업체들 “광주 인공지능 일자리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 이용섭 시장 “다양한 AI기업들 유치해 많은 일자리 창출” 광주광역시는 AI 유치기업인 ㈜바이스, ㈜샌드글래스, ㈜파크에이아이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23~25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업별 본사이전, 법인설립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바이스는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앱·웹, 클라우드 서비스, 모바일 결제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음성인식 모듈 적용 제품개발 기술력으로 지난해 ㈜KT AI플랫폼 과제기술 파트너로 업무를 수행한 전문기업이다. ㈜샌드글래스는 모바일 앱 및 온라인을 통해 35개국 언어번역, 특히 기술 및 특허, 법률 등 전문번역분야에서 빅데이타를 활용한 탁월한 인공지능 번역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파크에이아이는 인공지능을 통한 자율주행 및 스마트파킹 시스템 개발, AI산업용 플랫폼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7월 ㈜SKT 모빌리티 분야 엑셀러레이팅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스는 데이터분석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본사 이전, ㈜샌드글래스는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광주법인 설립, ㈜파크에이아이는 인공지능을 통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해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생태계 조성 및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및 관련 전문분야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정책 자문 ▲인공지능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사이전,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신설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이재성 ㈜파크에이아이 대표이사는 “현재 추진 중인 광주법인(무브에이아이(MOVE AI)) 설립을 통해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서비스를 광주에서 확대해 본격적인 사업화 추진으로 광주 AI 생태계 조성 및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AI 중심도시 광주가 대한민국 뉴딜정책의 핵심적인 동력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하고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통해 다양한 AI기업 등을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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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 광주테크노파크에 문 열어입주공간ㆍ투자유치ㆍ기술개발ㆍ인력수급ㆍ컨설팅 등 패키지 지원 원스톱서비스 콜센터 운영…멘토단 구성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이용섭 시장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중추적 역할 기대” 인공지능 업체들에게 필요로 하는 제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광주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테크노파크에 광주시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인공지능 기업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는 인공지능 기업 입주공간 제공, 투자유치, 기술개발, 인력수급, 법률·특허·금융·경영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1666-1072 ‘인공처리’)를 시작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22개 인공지능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 중 8개 기업이 광주에 법인설립 및 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날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어 인공지능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구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지원센터는 기술, 비즈니스, 창업, 금융, 법률 전문가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원스톱지원서비스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시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기업의 능동적 육성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향후 해외 전문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멘토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구상하거나 창업하려는 기업의 문의를 환영하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창업을 원하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능동적인 기업지원이 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AI 및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에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광주에 둥지를 트는 창업가와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든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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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재단 창립이사회 개최...광주관광 새판 짠다오는 30일 출범식 갖고 1실 3팀 25명 체제로 업무 돌입 초대 관광재단 대표이사에 남성숙씨 선임 광주광역시는 24일 (재)광주관광재단 창립 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대표이사에 남성숙씨를 선임했다. 재단 이사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당연직 이사장),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 박태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정종태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광주관광재단 대표 및 비상임 이사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법인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임원 선임, 인사위원회 구성, 직원채용·보수 등 제규정과 2020년도 예산안 심의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창립 이사회에서는 남성숙 대표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순위로 추천되었으며, 과거 광주시 여성가족정책관으로 근무한 공직경험과 그간 언론사를 잘 이끈 경영리더십 등을 감안했으며 후보중 관광산업의 대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광주관광재단을 가장 잘 이끌 적임자로 판단하였다. (재)광주관광재단은 지난 3월 광주시 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된 이후 6월 창립 발기인대회를 마쳤으며 오는 30일 구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사무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실무조직은 경영기획실, 관광진흥팀, 관광마케팅팀, 관광콘텐츠팀 등 1실 3개 팀 25명(시 파견 공무원 2명 별도)으로 꾸려졌으며 ▲국제관광도시 위상정립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마이스(MICE)산업 육성 ▲관광혁신을 위한 책임경영 등 광주관광 경쟁력 강화와 혁신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한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관광재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관광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관광 광주’ 통합마케팅 전략 수립과 홍보, 관광산업 육성, 인력양성 지원 등 종합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이 막중하다”며 “남성숙 신임 대표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을 관광자원화해 이를 상품화·브랜드화·산업화하고, 나아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국제관광도시로 광주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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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소비자가 뽑은 올해 '최고 브랜드'7월1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서 시상식...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부문’서 수상 전남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2020 소비자가 뽑은 종합쇼핑몰 부문 올해의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직접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1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남도장터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의 판로확대와 농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매월 기획상품을 만들어 정기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제철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특산물의 신규 입점 추진 및 신상품 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롯데온, 쓱닷컴 등 오픈마켓과 쇼셜커머스 등 31개사와 제휴를 맺고 이를 계속 확대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남도장터 모바일 앱’을 개설해 모바일 쇼핑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싸게싸게 남도맛쇼핑’ 유튜브도 개설해 채팅하며 쇼핑하는 라이브 커머스 열풍에 발맞춰 홍보와 판매도 진행 중이다. 현재, 남도장터에는 시장‧군수가 엄선해 추천한 907개 업체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8천 535개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온라인 회원수도 지난해 2만 8천명 보다 9배가 늘어난 25만 명을 돌파했다. 이같은 결과 올 6월 말 남도장터 매출액은 135억 원을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 4천만 원 보다 11배나 증가해 농어가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경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남도장터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항상 남도장터 고객과 전남 농수축산물 생산 농어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모두가 상생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남도장터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사업으로 업체당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입점업체에 대한 상세 페이지 작성 등 무료 입점 혜택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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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7월 재산세 1천521억원 부과오는 31일까지 납기…위택스앱, 카드로 지방세 조회 및 납부 가능 착한임대인 임대료 인하율 따라 10~50%, 최대 100만원 감면 광주광역시는 2020년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1521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1436억원 대비 85억원(5.9%)이 늘어난 규모로, 주택 실거래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시가격 인상, 신축 아파트 및 건축물 증가분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기준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된다. 이번 7월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다.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이달 한꺼번에 부과됐고,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는 오는 9월 부과된다. 부과된 재산세 납기는 오는 31일까지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이나 위택스(www.wetax.go.kr), ARS(1899-3888), 스마트폰 위택스 앱, 가상계좌 입금,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은 건축물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서 접수 하며, 감면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소유자가 소상공인에게 2020년도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10% 이상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한 건축물이다. 임대료 인하율만큼 재산세액의 10~50%까지 감면하며, 3개월 초과 시 월 5%를 가산해 최고 1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기타 재산세 부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물건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시 세정담당관은 “재산세는 주민과 가장 밀접한 행정을 펼치는 자치구의 재원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납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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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희망일자리사업 시민 4천314명 모집코로나19 극복 시민 공공일자리사업에 국비 328억 확보 15일부터 생활방역·환경개선 등 264개 사업 참여자 접수 주 15∼25시간 근무 및 최저임금 적용…만 18세 이상 참여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등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314명을 모집한다. 희망일자리사업은 광주시가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지키기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순차 추진 중인 ‘시민 공공일자리사업’을 행정안전부의 희망일자리와 연계한 사업으로, 국비 328억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생활방역 공공일자리 5개 사업에 971명 모집을 시작으로 5월 생활형 공공일자리 10개 사업 4102명을 모집한 바 있다. 희망일자리는 264개 사업을 추진하며, 유형별로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분야가 1772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문화·예술·공공휴식공간 등의 시설정비 및 환경개선분야 1316명, 긴급 수요가 발생한 공공업무지원 891명, 청년지원사업 등에 335명 등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사각지대 없는 철저한 방역지원 활동을 위해 자치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공공일자리 수요를 발굴했고, 시교육청과 협업해 지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방역을 위한 교육현장 방역인력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5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광주 시민으로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도 참여가능하다. 다만 긴급 생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특수고용직·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을 우선 순으로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15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첫 화면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주소지 관할 구청·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함께 개인정보 이용·제공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 접수는 반드시 주소지 관할 자치구 사업에 신청해야 하며, 사업별 또는 근무지별 선발계획 대비 지원이 미달인 경우에는 타 사업 지망자와 후순위 대기자 중에서 본인의 동의를 얻어 유사사업에 배치할 수 있다. 근로시간은 주 15~25시간(1일 3~5시간)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8590원)을 적용한다. 근로시간, 근로장소, 임금, 선발방법, 참여자 선발 발표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15일부터 광주시와 5개 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주시 시민공공일자리지원센터(062-613-1182~3)와 자치구 일자리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삼 시 시민공공일자리지원센터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으로 불안과 걱정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가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참여자들의 보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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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4개 지구 1,083필지 지적재조사사업 착수국책사업 수행으로 토지소유자 간 분쟁 해소... 시민 재산권 보호 나서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083필지, 54만4천771㎡를 대상으로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 공부의 등록 사항을 일치시키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 정형화와 경계 조정 등으로 토지소유자 간 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동호1지구 360필지, 동호2지구 332필지, 두정1지구 202필지, 두정2지구 189필지로, 6~9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도 수렴한다. 광산구는 4월2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서부지사와 ㈜한국측량원을 측량수행자로 선정하고, 8월 중순까지 건축물·담장·현황 도로 등 토지의 실제 현황을 측량한다.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 소유자간 협의, 구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해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산구는 발열 체크, 손소독제와 마스크 비치, 참석자 공간 확보 등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부동산지적과(062-960-8232, 8238, 3653)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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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SK스토아(주) 홈쇼핑 판매우수 사회적기업 씨튼베이커리‧㈜뜨레찬 2개 업체 제품 TV 홈쇼핑 진출 위한 행‧재정 지원으로 판로 확대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인 씨튼베이커리(유기농곡물후레이크)와 ㈜뜨레찬(누룩발효김치)이 TV 홈쇼핑에 진출한다.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홈쇼핑 전문업체인 SK스토아(주)에 입점할 사회적기업 2개 기업을 선정,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홈쇼핑 입점을 위해 SK스토아㈜와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유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스토아㈜는 관내 사회적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광주의 대표성, 상품품질, 방송적합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우수 사회적기업인 이들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1회 방송비용과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방송 이후에도 SK스토아(주)와 협의해 재방송 및 소셜커머스를 통해 추가 노출로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홈쇼핑 방송은 상품보완, 영상제작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0월중 전국에 송출된다. 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기존 현장 구입에서 온라인 구입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반영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며 “TV홈쇼핑 입점을 통해 매출증대는 물론 인지도 향상, 품질개선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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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방문6월17일 대마산단 투자기업 격려... 전기이륜차 1천만 달러 수출 축하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규투자와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를 방문했다. 이날 정 총리는 영광 대마산단 내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에서 가진 e-모빌리티기업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으로 ㈜KST일렉트릭과 ㈜성지에스코, ㈜코리아하이테크, ㈜DS이노베이션, 마스터전기차㈜ 등 5개 기업은 e-모빌리티 생산을 위해 643억 원을 투자해 238명의 고용창출을 이루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은 e-모빌리티 산업과 관련 전 주기 기업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대규모 실증사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튼튼한 기업 성장 환경과 함께 투자하면 성공하는 전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참석자와 함께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둘러보고, 초소형전기차에 탑승해 실외 성능시험장 코스를 시승하며 e-모빌리티 기능과 성능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 총리는 또 전기이륜차와 농업용운반차 생산기업인 ㈜대풍EV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전기이륜차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필리핀에 1천만 달러(4천 500대) 수출 개시를 기념한 커팅식에 참석했다. ㈜대풍EV자동차는 삼륜형 전기이륜차 “Echo-ev”를 필리핀, 베트남, 이집트 등과 3천 185만 달러(1만 5천 500대) 수출계약을 체결해 이날 첫 수출을 시작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대풍EV자동차 해외수출은 지역을 넘어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e-모빌리티 시장확산도 전라남도가 주도하겠다”며 “국가 차원의 e-모빌리티 신산업 육성을 위해 공유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비롯 스마트 미니셔틀 실증사업, 환경부 전기차 보급사업 등에 e-모빌리티의 국비 보조금을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정부도 e-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e-모빌리티 보급 중기계획을 수립, 오는 2022년까지 e-모빌리티 5천대, 충전기 7천 300기 보급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55억 원을 투자해 여성‧고령 농업인의 농작업 지원을 위해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1천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개호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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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식품 브랜드 ‘남도미향’ 사용업체 모집전국 대표 농수축산물 브랜드로 도약 기대 전라남도는 오는 6월 2일까지 전남 농식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 브랜드 사용 업체에 대한 모집에 나섰다. ‘남도미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전남도내 중소기업과 농어민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개발한 가공식품 중심의 전남 대표 공동브랜드다. 대상은 지난해 매출액이 1억 원 이상인 업체이며, 품목은 전남에서 생산된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과 1차 농산물 등이다 선정은 전남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엄선하기 위해, 시군에서 접수받아 서류․현지확인 조사 등을 거쳐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인증한다. 인증은 올 7월 1일부터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유지된다. ‘남도미향’은 그동안 국내·외 대규모 판촉행사와 홈쇼핑․온라인 입점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9월부터 8개 업체를 시작으로 해외 수출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에서 2천 539억 원, 수출로는 1억 6천 32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는 등 우수성이 입증돼, 전남을 대표한 공동브랜드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무안 문호일 자연나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남도미향으로 인증받기 전에는 전 직원이 발품 팔아 연매출 4억 원 정도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인증 후 매출이 9억 5천만 원으로 2배 이상 뛸 정도로 남도미향 브랜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지금은 브랜드 이름을 믿고 생산과 가공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남도미향 브랜드에 대한 큰 신뢰를 드러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미향이 전남을 대표한 브랜드에서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우수한 품질에 자신이 있으니 많은 소비자들께서는 인증 품목을 믿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전남지역 128개 업체, 286개 품목의 제품이 ‘남도미향’ 인증을 받아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