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발전과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점 인정돼 광주시의회 김용억 의원(사진)이 29일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김 의원은 그동안 수용자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교화상담으로 수용생활에 안정을 기했으며, 정신교육 강연을 통해 수용자들의 부정적인 사고를 바꾸는데 기여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또 수용자들이 출소후 재범하지 않도록 이들을 돌보는 한편 해마다 수용자체육대회에 참석 직원과 수용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해 왔다고 법무부는 덧붙였다. 김 의원은 특히 모범 수용자들과 장애아 재활시설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교...
29일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초청 만찬장서 광주시의회 이상택 의원이 29일 일본 센다이시의회 사사키 료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 이 의원은 이날 오후 6시30분 시내 모식당에서 열린 사사키 의원 일행 초청 만찬장에서 "양시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에 사사키 의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선 점을 기리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만찬은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정병문) 주관으로 이뤄졌다. 사사키 의원은 이날 오후 평동산단 진입도로(센다이로ㆍ상무신도시-동림IC간 4km) 개통식에 참석차 일본 센다이시 사토 마사이치 부시장을 ...
30년 7개월간 공직생활 마감 "고향에 봉사하고파" 오현섭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오는 31일 퇴임한다.오 부지사는 27일 "올해 연말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끝으로 30년 7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며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전남도 행정, 정무 양 부지사를 역임한 오 부지사는 지난 73년 행정고시 13회로 공직에 입문한뒤 그동안 국세청과 행정자치부, 광주시, 전남도를 거치며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했다.특히 광주시 내무국장과 지역경제국장, 보건사회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전남도 부지사에 이르...
고건 전총리 호 정해… '또다시 민초'라는 뜻 차기 대선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는 고건(高建) 전 국무총리가 24일 자신의 호를 ‘우민(又民)’으로 정했다며 이를 이메일을 통해 지인들에게 알렸다. 고 전 총리는 이날 “우민의 한자 표기를 놓고 ‘또 우(又)’자와 ‘어조사 우(于)’자를 놓고 둘 중 하나를 고르기로 하고, 다산연구소가 1천여명에게 물어본 결과 ‘또 우자’ 우민(又民)이 다소 우세했다”고 밝혔다. 고 전 총리는 “우민(又民)은 ‘또다시 민초(民草)’라는 뜻으로, 부름을 받아 공직에 나갔다가 소임을 다 하면 물러...
은근히 노무현 대통령과 키 높이하려는 의도 분석/17일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서 17일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를 참배했던 이명박 서울시장이 느닷없이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 시장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나서는 모습을 확연하게 보여 그 저의를 놓고 갖가지 추측을 자아냈다.이 시장은 망월동 참배를 마친 뒤 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내년에는 더욱 어려워지는데 노무현 정부가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일이 벌어진 뒤 따라가고 있다"며 "현 정부는 기업인과 국민들에게 ...
관광프로젝트 등 11개 현안 협력합의 정책협의회 정례화...민간차원 확대 광주시장과 전남·북도지사가 15일 광주에서 첫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열고 연대와 공조를 다짐했다. 호남권 시장,도지사들은 이날 첫모임에서 전라권 관광프로젝트 공동수립과 고창-장성간 고속도로,호남고속철도 조기 건설등 7건의 현안 협력을 다짐했다. 내년 광주국제 디자인비엔날레와 2천14년 동계올림픽 무주 유치와 여수박람회 유치등 4건의 지역별 국제행사지원도 약속했다 특히 3개 광역단체장들은 내년부터 정례적으로 정책협의회를 갖고 공동현안 등을 조율하는 등 협력을...
타지역 기초의회 방문시 17년산 양주도 구입 '물의'김익주 의원 의혹 제기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단이 업무추진비를 자의적으로 이용해 의혹을 사고 있다. 15일 광산구의회 김익주 의원은 의장단이 지난해 의회 운영비 가운데 일부 불용액을 사용처가 불분명한 곳에 썼는가하면, 천여만원의 공통 업무추진비를 의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자의적으로 사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구의회는 의원 15명 1인당 480만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공통경비 1천만원 등 연간 8천20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지급받는다.이 돈은 공적 의정활동비로 사용하게 돼 있지만 실제...
시 · 구비 미확보로 31개 사업 물건너 ... 여성복지국 예산 45억원 국비 감액 최다//시의회 박영수 의원 지적 광주시가 올해 추진했던 국고보조사업 가운데 시·구비를 확보하지 못해 이미 배정받은 정부예산 35억4천500만원을 반납해야 할 처지에 놓인 것으로 밝혀졌다.14일 광주시의회 박영수 의원에 따르면 국고보조사업 가운데 ▲보육시설 증·개축 3천800만원(시비 2천900만원) ▲보육시설 개보수 9천200만원(시비 6천900만원) ▲시내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7억4천200만원(시비 15억1천100만원) ▲수해상습지개선(대촌...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가 국가계획으로 확정돼 또 다시 세계박람회 유치에 본격 나서게 됐다.여수시는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섰으나 2002년 12월 3일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중국 상하이(上海)에게 져 꿈을 접어야 했다.당시 유치에 실패한 원인으로 각종 인프라 부족과 정부의 분석능력 부족 등이 꼽혔었다.전남도와 여수시는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실패가 결정되자 6일 후 세계박람회 유치 재추진을 정부에 공동 건의하는 등 재 도전에 나섰으며 여수시의회와 여수지역 사회단체기관은 물론 전남 동부권과 ...
참모진 3명·5개부처 교체 대상될 듯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개각설이 심심찮게 나돌고 있다.혼란스런 정국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출범, 국회 표류에 따른 새해 예산안과 주요법안 처리 지연 등 복잡한 국내외 상황을 감안할 때 개편 및 개각 요인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노대통령이 공·사석에서 청와대 진용이나 내각개편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아 속단은 금물이긴 하나 노대통령이 개편쪽으로 결심을 굳힌다면 먼저 청와대 참모진을 먼저 개편하고 다음에 내각을 교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