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문흥중서 실천보고회광주동부교육청(교육장 안순일)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밥상머리 교육’의 현장 실천보고회가 22일 열린다. 동부교육청은 이날 오전 광주문흥중에서 초·중 교장 80여명과 장학사 등 전문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순일 교육장의 밥상머리 특강을 갖는다. 이에 앞서 동부교육청 역점사업인 ‘1학생 1악기 연주’ 목적에 따라 용봉초교생들의 하모니카 연주와 문흥중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가 공연된다. 이어 사례발표로 문흥중 박래복 교사의 ‘잔반 없는 급식지도를 통한 밥상머리 교육’이, 문우초 김희곤 교감의 ‘밥상머...
교육감 임시회 불참 문제로 또다시 대립각 ... 의정활동 파행 최근 간부 공무원 인사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광주시교육청과 시교육위원회가 이번엔 교육감의 교육위 임시회 불참 문제를 놓고 또다시 대립각을 세워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1일 시 교육위에 따르면 당초 20∼24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141회 임시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간부들이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참하는 바람에 의사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4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처리와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9월24일부터 10일13일까지 학교운영위원 8천142명 선거 참여 전남도교육감 선거가 현행 학교운영위원 방식으로 치러질 것이 확실시되면서 후보자 난립과 이에 따른 사전선거 운동 의혹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에 따르면 주민 직선제를 골자로 한 교육자치법과 사립학교법이 의원들간의 견해차, 정당간 당론 등으로 인해 6월 임시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 유력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차기 도교육감 선거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일 13일까지 도내 학교운영위원 8142명(학부모 3861명, 교원 2...
평등권ㆍ공무담임권ㆍ직업선택의 자유 등 침해주장전국 사립 사범대학교 재학생 154명은 '국립사대 졸업자 임용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냈다. 학생들은 임용되지 못한 국립 사대 졸업자들에 대해 특별정원을 할당해 채용하는 내용의 특별법은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사립 사대 재학생들의 평등권과 공무담임권, 직업선택의 자유 등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90년 국공립 사대 졸업자를 우선 채용토록 한 구 교육공무원법에 대해 위헌결정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이 결정에 대해 국공립 사대 졸업자들이 반발하자 국회는 재...
법학지식 전형자료 활용금지 교육인적자원부는 2008학년도 처음 도입되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에서 법학과목 대신 학부성적과 적성검사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을 입법예고하고 9월 정기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로스쿨은 법학뿐 아니라 다른 전공 학사학위 소지자들 가운데서 신입생을 선발하되 학부성적과 적성시험을 전형자료로 반드시 활용하고 어학능력,사회활동 경력도 반영할 수 있는 반면, 법학 지식 평가를 전형자료로 활용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했다....
교사ㆍ학생 해외체험학습 기회 제공 광주시 교육청이 국제화 시대를 맞아 교사와 학생들에게 해외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뉴질랜드 교육부와 상호 교류협정을 체결한다. 김원본 교육감 등 시 교육청 관계자 5명은 이를 위해 오는 21일 뉴질랜드를 방문,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국제이해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교류 협정대상국 선정위원회에서 교육 환경과 복지, 교육정보화, 재정의 효율성 측면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뉴질랜드를 우선 교류협력 국가로 선정함...
학부 2년 마친 대학생 선발 전문 약학교육 실시오는 2009년부터 약대도 의대처럼 예과 2년, 본과 4년의 6년제 학제로 개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대가 입학때부터 의예과 신입생을 뽑는 반면 개편될 약대 학제는 약대가 아닌 다른 학과, 학부 2년을 마친 대학생을 선발해 전문 약학교육을 실시한다. 17일 교육부가 고려대 홍후조 교수팀에 의뢰한 약학대 학제개편 방안에 따르면 현행 4년제인 약대 학제를 예과 2년,본과 4년의 6년제 학제로 개편키로 하고 7월 말까지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약대학제는 일정학점을 이수한 학부과정...
국제자유구역내에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아시아분교 설립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에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STC-R(로스테담 해운물류대학) 아시아지역 분교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17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네덜란드 STC그룹 히트브링크 회장이 자유구역청을 방문, STC-R 분교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백옥인 경제자유구역청장은 STC그룹 관계자들에게 광양만권의 개발현황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에는 총 2억2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이 가운데 80% 이상을 네덜란드 정부와 ...
17일 제1공학관 8203호서 섹션별 회원 논문 발표 한국윤활학회(회장 김창호 KIST 산학협력단장) 제40회 춘계학술대회 및 자동차 트라이볼로지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대회 16~17일까지 이틀간 조선대 제1공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16일 오후 1시 30분 제1공학관 17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자동차 트라이볼로지 심포지엄에서는 국제엔진베어링위원회 위원장인 Tsuneo Someya 교수의 ‘Engine Tribology by Means of New Thin-Film Senser’, Yashuhiro Murakami 박사(JATCO)...
첨단공학 단과대 통합땐 재정지원 … 내년 2단계 BK21 부터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할 2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서는 대학별 ‘나눠먹기식’ 지원이 없어진다. 2단계 사업에서는 컨소시엄 방식에서 벗어나 대학별로 신청, 선정하는 방식으로 바꿔 실력과 경쟁력에 따라 엄정하게 예산을 배분한다는 방침이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이뤄진 1단계 사업에서 대학간 컨소시엄 중심으로 연구비를 지원한 결과 당초 기대했던 시너지효과는 거두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또 1단계 사업이 유명 대학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 데 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