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향후 3년간 매년 4억4000만원 지원 지난 2003년 과학기술부로부터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에 선정된 조선대 내성세포연구센터가 1단계 평가 결과 '우수'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앞으로 3년 매년 4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센터는 암이나 미생물에서 내성의 분자기전을 규명하고, 새로운 내성 관련 유전자를 발굴해 내성 극복 전략을 개발하고 동시에 기초의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9년간 총 60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내성암 세포주은행을 설립하는 한편 기초 의과학자를 비롯...
고려대학교-고려대병설보건대학 등 4개 대학조선대학교-조선간호대학 통ㆍ폐합 위한 법적 절차 진행중고려대학교-고려대병설보건대학, 삼육대학교-삼육의명대학, 가천의과대학교-가천길대학, 을지의과대학교-서울보건대학이 이르면 2006학년부터 4개 대학으로 통폐합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5년도 대학구조개혁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사립대학의 통ㆍ폐합 신청을 마감한 결과 8개 대학이 신청서를 냈다고 1일 밝혔다.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은 고려대병설보건대학의 입학정원 474명(60%)을 감축, 고려대와 통합한 뒤 고려대에 보건과학대학을 설...
실제 언어생활 측정으로 바뀐다 내년 5월부터 바뀌는 토익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언어생활을 측정할 수 있는 테스트로 바뀐다는 점이다. 토익(TOEIC)을 주관하는 미국교육평가원(ETS)는 최근 토익에서 일부 듣기·읽기 문항 지문이 길어지고 지문당 문항 수 증가, 2중 지문 문항 출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틀린 부분 고치기’는 없어지고, 문단 전체의 이해를 필요로 하는 ‘장문 속 빈칸 채우기’가 새로 생기는 등 전체적으로 문제 수준이 높아질 전망이다. 토익이 구체적으로 어디가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
최근엔 금감원 인기 더 높아 … '금융고시 스터디반' 개설 대학도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국책 금융기관의 입사 시험이 대학가에서 '금융고시'로 통하고 있다. 국책 금융기관은 공무원처럼 안정적이면서도 동시에 시중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에 전혀 뒤지지 않는 급여와 복지혜택이 장점으로 꼽힌다. '바늘구멍' 같은 입사시 험을 통과하면 '고시'와 견줄 만하다는 게 시험 준비생들 생각이다. 한양대 경제금융대는 지난해 12월 국책 금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한 4학년생을 대상 으로 '경금대 금융고시 스터디반'을 ...
29일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사례 보도 한국에서 자녀들의 학업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미국 등 서구국가로 이민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아시안월스트저널(AWSJ)이 29일 보도했다. AWSJ은 3자녀를 둔 학부모가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빡빡한 교육 과정과 늘어나는 사교육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행을 결심한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 몇년간 더 나은 학교를 찾아 가족이 이민을 떠나거나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내는 사례는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해외 유학생 수도 같은 기간 3300명에서 1만500명으로 3배 가량 급...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치과용 임플란트ㆍ기자재 개발 목포대 'IT기반 서남권 중형조선산업' 포함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2006년도 지역혁신센터(RIC)에 조선대와 목포대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27일 "산자부가 선정한 전국 6개 지역혁신센터에 조선대의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과 목포대의 "IT기반 서남권 중형조선산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조선대의 '치과용 정밀장비' 분야는 치과용 임플란트 및 기자재 개발로써 지역에 특화된 기술로 적합하고 관련분야의 기술축적을 유도할수 있다는 평가다. 또 목포대의 '중형조선산업...
교육감 공약사항 … 16개 시ㆍ도 교육청 중 광주만 없어 부지매입비 30억원도 확보 못해 사업전망 불투명 광주시 교육청이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임해수련원 설치계획이 예산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상급기관인 교육인적자원부의 내부 방침이 극히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적잖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시 교육청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지역에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2957평 규모의 임해수련원을 짓기로 하고, 총사업비 200억원 중 150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교육부 등에 요청해둔 상태다. 교육감 공약사...
교육인적자원부, 집필시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학교수들이 대입논술학습지의 집필 등에 참여하는 경우 영리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규정에 저촉되는 만큼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주요 대학이 2008학년도 입시부터 논술고사 비중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최근 대학 교수들이 대입논술학습지의 집필에 참여하고, 직접 출제 및 지도하고 있다는 언론보도 등이 잇따르고 있다"며 "국가공무원법, 사립학교법, 국가공무원복무규정 등 관계법령에 저촉된다고 판단될 경우 적절한 초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05광주시교육청 특수분야 교원 직무연수 개강이론 및 실기 등 총 60시간에 7개 과목 개설 26일~8월6일 조선대 체육관 무용실서 체육ㆍ무용교사 대상동부교육청 김영자 중등과장 첫날 '건강한 생활' 특강 2005 하계방학을 맞아 광주지역 특수분야(체육ㆍ무용) 교원 직무연수가 26일 조선대 체육대학 무용과 주관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동부교육청 김영자 중등과장의 '건강한 생활' 특강을 맨 첫 강의로 오픈된 이번 직무연수는 다음달 6일까지 오전ㆍ오후에 걸쳐 실기와 이론 등 총 7개 과목 60시간으로 커리큐럼...
15박16일 동안 400km 도보 강행군 마무리조선대학교 국토대장정단(단장 윤창륙 학생처장)이 26일 오후 4시 15박16일 간의 국토순례를 마치고 대학 캠퍼스에 무사히 도착했다. 남학생 29명, 여학생 22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 이번 국토대장정단은 지난 11일 대학 캠퍼스를 출발 전남 지역과 제주 및 목포 영암 나주를 거쳐 다시 대학으로 되돌아 오는 400km에 이르는 도보 강행군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오전 나주 남평중학교를 출발해 광주 진월동 광주대를 거쳐 외곽도로를 따라 대학 캠퍼스까지 진입한 뒤 대장정단 2기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