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부지원 연구비 횡령혐의 농후한 교수 대상 전북대 두재균 총장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 고심 검찰이 전북도내 대학 교수들에 대한 정부지원 연구비 횡령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혐의가 농후한 10명에 대해 전격 금융계좌 추적에 나섰다. 1일 전주지검 형사부에 따르면 연구비 횡령의혹을 받고 있는 도내 A대학 교수 7명과 B대학 3명 등 모두 10명에 대한 금융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개인 착복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교수들이 최근 5년간 1인당 7억에서 많게는 10억원까지 연구원 인건비를 지급한 내역을 확보하고 적...
고소득층 부모 가진 학생들 대다수… 저소득층 장학금 비율 2% 그쳐 '문제' 자립형사립고가 입시학원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대로 실제 수업에서 우수대학 입학을 위한 교육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소득층 부모를 가진 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저소득층 장학금 비율은 2%에 그쳐 '귀족학교' 성격이 짙은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그러나 현대화된 교육여건과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학교구성원들의 높은 자긍심과 만족도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자립형사립고 확대실시 여부 결정을 위해 지난 6월 광...
2일 오후 2시 본부 3층 대회의실서 장학금 전달식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한국무역협회장)이 전남대학교에 10억원의 장학기금을 쾌척, (재)전남대학교 동원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전남대는 2일 오후 2시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강정채 전남대 총장, 김재철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동원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전남대학교동원장학재단 설립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대학 인재 양성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인색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동원그룹의 이번 장학기금 출연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써, 국립대학간 통합을 통해 제2의 ...
8일 오후 6시 의과대학 의성관 5층 제1세미나실 조선대학교 보완대체요법연구회(회장 서재홍 의과대학 의학과)는 유태우 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초청 강연회를 연다. 9월 8일 오후 6시 의과대학 의성관 5층 제1세미나실. 이날 유회장은 ‘수지침으로 나와 내 가족의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좌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가질 수 있는 불편한 증상들을 해결할 수 있는 수지침의 원리와 처방을 쉽게 익혀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태우 박사(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가 1975년 창안한...
2일 오전 11시40분 총장실서 임명장 수여 김종식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이 조선대학교 초빙 객원교수로 강단에 선다. 김청장은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자치행정학과 초빙객원교수로 임용돼 2005학년도 2학기부터 학생들에게 25년 동안 일선행정에서 체험한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특강 형식으로 들려준다. 김청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1980년부터 내무부 근무를 시작했으며 광주시 감사실장, 환경녹지국장, 지역경제국장, 경제통상국장, 도시계획국장, 서구 부구청장을 역임했다. 2002년 7월 민선3기 ...
오는 8일 오전 11시 교내 정보통신관 세미나실서 취임식 학교법인 송강학원 이사회는 1일 광주여대 제 5대 총장에 오장원 교수(50ㆍ비서경영학과)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광주여대 정보통신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신임 오 총장은 강진 출신으로 단국대와 원광대에서 각각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광주여대에서 사무처장ㆍ기획연구처장 ㆍ부총장 등의 주요보직을 거쳤으며, 2002년부터 1년 간 미국 University of Georgia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재정 나빠져 생존 어렵다" 큰이유…공무원 신분 잃는 것도 '불안 요소' 교육부는 "인력·예산 운용 고쳐야" ‘국립대 법인화’를 두고 정부와 국립대학 간 갈등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교육부가 최근 ‘국립대 운영체제 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만들겠다며 강한 드라이브를 걸자 국립대 교수들은 집단행동으로 맞서겠다며 초강수로 대립하고 있다. ◆전국 국립대 교수, 24일 대규모집회 전국 40여개 국공립 대학 교수들이 오는 24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키로 했다. 정부의 국립대 법인화 등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첫 집단 움직임이다...
신인현·안건상 교수 인솔日 큐슈지역 방문 조선대 해외 지질답사단 42명이 신인현·안건상 교수(이상 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 인솔로 8월31일 정오 캠퍼스를 출발 부산으로 이동, 오후 6시부관 훼리호편으로 첫번째 기착지인 일본 시모노세키로 떠났다. 9월 3일까지 3박4일동안 일본 큐슈지역을 중점적으로 둘러 볼 이번 조선대 해외 지질답사반은 일본의 유서깊은 시모노세키와 벳부 아소 구마모토 나가사키 지역 등을 직접 보고 관찰하며 체험 하는 현장 체험학습 일환이다. 특히 큐슈 구마모토현에 있는 아소산 국립공원은 아직도 5개의 분화...
소설가 이승우ㆍ시인 나희덕씨 이어 문예창작학과 채용 '파격인사' 인기 TV드라마 '아들과 딸' '마당깊은 집'을 쓴 여류 방송작가 박진숙씨(57)가 조선대학교 강단에 서게 됐다. 8월31일 조선대에 따르면 소설가 이승우씨와 시인 나희덕씨에 이어 인기 방송작가 박진숙씨가 최근 이 대학 문예창작학과에 특별채용 됐다. 이번 인사는 박씨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해 지연과 학연이 없는데다 석.박사 학위도 취득하지 않은 점에서 전에 없는 파격인사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박 교수는 "작품성있는 특집극 위주로 학교일과 방...
대외협력부장직 겸임…9월1일자 교원 보직인사 단행 신임 치과병원장에 '의리파' 조영곤 교수 재발탁 눈길 조선대학교는 30일 법과대학 신임 학장에 양동석 교수(대외협력부장)를 임명한 것을 비롯 9월1일자로 치대학장 및 치과병원장, 교육지원센터장 등 4명에 대한 교원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김주훈 총장의 신임이 두터워 새로운 실세로 떠오른 신임 양동석 학장은 기존 대외협력부장직을 겸직하며, 치과대학장에는 김동기 교수, 치과병원장에 조영곤 교수, 그리고 교육지원센터장에 박주성 사범대 교직학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치과대학 김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