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투표수 7704표 중 4640표 얻어 당선 제 5대 전남도교육감에 김장환 현 교육감(68)이 재선됐다. 김 당선자는 6일 지역 초ㆍ중ㆍ고교 소속 학교운영위원회 소속 8105명의 선거인단 중 7719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7704표 가운데 4640표를 얻어 1807표에 그친 정찬종 후보(62)를 눌렀다. 김 당선자는 오늘 오후 8시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은 뒤 오는 25일 취임식을 갖고 재임에 들어간다. 당선이 확정된 뒤 김 당선자는 "재선이라는 기쁨보다 지난 4년동안 전남교육을 긍정적으로 평가...
6일 오후 4시 서울 배재정동빌딩 세미나실 국내 사립대학의 구조개혁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6일 오후 4시 서울 배재정동빌딩 세미나실에서 교육인적자원부 후원으로 열릴 '2005 제3회 사교련 정책포럼'이 바로 그것. 이날 행사에 광주지역에서는 조선대학교 신인현 교수(사진)가 한국 사교련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한다.특히 이날 포럼은 일본 히로시마대학 하타다가시 교수의 '한국과 일본 고등교육기관의 구조개혁에 대하여'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신인현 사교련 공동의장을 비롯 최충옥 경기대 교수 및 이철세 ...
'운동프로그램 참여가 다운증후군 아동의 인지발달에 미치는 영향' '2005 KSR 국제스포츠학술대회' … 9월30일 수원 경희대캠퍼스 조선대학교 송채훈 교수(체육대학ㆍ사진)가 9월30일 수원 경희대 캠퍼스에서 열린 '2005 KSR 국제스포츠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송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 '운동프로그램 참여가 다운증후군 아동의 인지발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제출,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대학교 체육대학에서 유일하게 특수체육을 담당하고 있는 송 교수는 다운증후군 아...
5일 단과대학 선거서 각 1위로 뽑혀 … 오는 15일부터 공식 업무 시작 공대는 11월 중순께 선거 … 박모 교수 선두 달려 조선대학교 자연대학과 사범대학 신임 학장으로 유상하 교수(물리학과)와 윤석진 교수(과학교육학부 화학전공)가 각각 선출됐다. 조선대 자연대학과 사범대학은 5일 오후 단과대학별로 선거에 돌입, 유상하 교수와 윤석진 교수가 각각 김선아 교수(수학과)와 노봉오 교수(과학교육학부 화학전공)를 따돌리고 신임 학장으로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들 신임학장들은 지난 9월27일 미술대학장에 선출된 진원장 교수와 함께 오는 ...
5일 이용섭 청와대 혁신관리수석광주시교육청 기자간담회서 밝혀 이용섭 청와대 혁신관리수석(54)은 5일 "교육혁신 없이는 국가발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참여정부 '혁신 전도사'로 불리는 이 수석은 이날 강연차 광주시 교육청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육 자치단체와 일선 학교의 혁신 속도가 더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혁신의 불길이 가장 처진 곳은 아쉽게도 교육자치단체"라며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며, 투명한 혁신이 시대적 과제로 ...
안순일 동부교육장 등 후보 5명 하마평 '차기 부교육감에 누가 오를 것인가' 국정감사를 계기로 윤영월 광주 서부교육장에 대한 '부교육감 불가론'이 공식화된 뒤 후속 추천자에 대해 광주지역 교육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광주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현재 부교육감 추천 대상자로 하마평에 오른 인물은 대략 5명. 안순일 동부교육장과 박종채 본청 교육국장, 이종현 광주학생교육원장, 박정수 광주교육과학연구원장, 김형중 광주교육정보원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5명 모두 김원본 교육감이 추천 제1원칙으로 꼽은 '전문직'으로, ...
6일 '국가보안법과 냉전 성역 허물기' 주제 강좌 '한국전쟁은 북한이 시도한 통일전쟁'이라고 말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고발된 강정구 동국대 교수가 전남대에서 국가보안법 관련, 강연을 한다. 전남대는 "6일과 11일, 18일 인문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국가보안법과 학문의 자유'라는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강 교수는 6일 '국가보안법과 냉전 성역 허물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해 강연내용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강 교수는 '냉전 성역 허물기야말로 나의 학문적 좌표이자 정체성'이라고 밝힌 ...
제41차 정기총회서 상대후보 압도적 표차 따돌리고 당선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후 내년 12월회장 공식 취임 조선대학교 신인현 교수(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ㆍ사진)가 9월30일 오전 11시 서울대 교육정보관에서 열린 (사)한국지구과학회 제 41차 정기총회에서 상대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따돌리고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신 차기회장은 2006년 12월 임기 1년의회장에 공식 취임하며, 그 이전엔 수석 부회장으로 현 이창진 회장(충북대 교수)과 호흡을 함께한다. 신 차기회장은 현재 (사)한국사립대학교수연합회 공동의장과 전국지구과학교수회 초...
특별전형 자격 미리 갖춘 지방대 출신자들 합격 가능성 커 전남대 등 2006학년도 의·치학전문대학원 입시요강 지방 대학 출신자들이 의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행 의대 제도가 전문대학원제도로 점차 바뀌면서 학교별로 본교 졸업자나 지역 출신자에 대한 특별전형을 모집정원의 일정 비율로 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06학년도 의·치학전문대학원 입시요강에 따르면 이러한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은 경북대와 경상대, 부산대, 전북대, 충북대, 전남대 등 6개 대학. 학교별 특별전형 요강을...
'부도덕성' 등 제기한 국회의원들 공개 비판 파문 최근 광주시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측근 인사와 자작 미술품 고가 구매의 당사자로 지목된 윤모 광주 서부교육장(54ㆍ여)이 자신의 '부도덕성'등을 제기한 의원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윤 교육장은 3일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린 '국감 유감'이라는 글을 통해 "지난달 29일 실시된 국감에서 4년전에 설치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의 조각작품과 관련해 억울하게도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사람'이라고 집중 매도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장으로 근무하는동안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