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경기 모습.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동계 스포츠 ‘컬링’과 유사한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 나주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론볼’과, 해남 우슬동백체육관과 우슬체육관에서 열리는 ‘보치아’다. ‘론볼’과 ‘보치아’는 1987년 제7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처음 시범 종목으로 도입...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할 광주 북구선수단이 24일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북구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전국장애인체전 광주 북구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각 종목별 필승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이번 장애인체전에 보치아ㆍ론볼ㆍ역도 등 18개 종목 122명(선수 91ㆍ감독 6ㆍ코치 7ㆍ경기보조 18명)이 참가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수단은 광주 북구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양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장애인 체전에서 광주 북구선수단이 가장 모범적인...
프로축구 광주FC가 21일 홈구장에서 다시 한 번 선두 울산현대를 잡아내며 아시아 무대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갔다. 광주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기종료 3분을 남기고 이건희가 결승골을 작렬시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과 함께 승점 57점으로 3위를 유지했고, 2위 포항스틸러스(승점 59)와 격차를 2점으로 ...
▲안병옥(가운데)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장재근 태릉선수촌장으로부터 성취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내년 경남 김해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19일 오후 6시 목포종합운동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체전에서 광주선수단은 총 149개(금52ㆍ은3...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결단식은 19일 오후 2시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론볼 보치아 등 22개 종목에 421명(선수 302명, 임원 및 관계자 119명)이 출전한다...
▲전남선수단 육상 3관왕 배건율ㆍ이은빈(이상 전남체고)이 자신들이 획득한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ㆍ전남선수단이 폐막 하루를 앞둔 18일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막판 가속 페달을 밟았다. 광주는 이날 육상 4×400mR에서 모일환이 동료들과 함께 우승, 3관왕이 됐으며, 광주시청 역도 손현호도 2관왕에 올랐다. 원반던지기에서도 김지인(한국체대)이 48.73m를 던지며 우승.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사격 장대규(광주체육회)는 센터화이어권총에서 금메달을, ...
▲'육상 최강' 광주시청 육상부 소속 정혜림이 여일반 100mH에서 체전 6연패를 달성한 뒤 메달을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광주시청은 이날 남일반 4×100mR에서 김국영ㆍ김태효ㆍ강의빈ㆍ모일환이 역시 금메달과 함께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주ㆍ전남선수단이 전국체전 5일째인 17일 목표달성...
▲광주 북구청 검도팀이 16일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서민영의 허리치기 한방으로 라이벌 무안군청을 꺽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은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문인 청장(오른쪽 일곱번째)이 광주 검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ㆍ전남선수단이 전국체전 4일째인 16일 검도에서 '불꽃 투혼'을 발휘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광주ㆍ전남은 이날 영광스포티움서 벌어진 검도 남일반부 결승전에서 광주 북구청과 무안군청이 맞붙어 광주 북구청 서민영이 회심의 허리치기가 성공, 결국 1-0으로 금메달...
▲자전거 여고 옴니엄경기 모습. 전남은 15일 나윤서(전남미용고)가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문수진(나주시청)은 여일반 옴니엄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광주ㆍ전남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3일째인 15일 금메달 행진에 박차를 가했다. 광주는 이날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육상 첫날 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국체전 개막을 4일 앞둔 9일 목포종합경기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목포 주요 간선도로변을 둘러보며 시가지 정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전남도와 목포시 관계자가 함께했다. 개회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서는 개회식 연출 공간 및 수송·교통·안전 등 분야별 상황실, 주차장·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과 경기장 위험 요소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최다 인원이 운집할 개회식장 안전관리 대책, 관람객 및 주요 ...
15년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남도선수단이 5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전라남도 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등 총 49개 종목 1,915명(선수1,319명, 임원 596명)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체육 관계자 및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행사는 응원영상을 시작으로 ▲참가계획 보고 ▲개식사 ▲단기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체...
▲김영록 전남도지사(뒷줄 가운데)와 송진호 전남체육회장(뒺줄 오른쪽 두번째)이 전국 최강 목포시청 여자 하키팀을 찾아 격려한 뒤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제104회 전국체전 종합 3위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전남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보성에서 훈련 중인 전남도청 소속 우슈팀, 전남체육고등학교 14개 팀, 목포시청 소속 하키팀을 잇따라 방문해 선수들의 노고를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