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초청 만찬장서 광주시의회 이상택 의원이 29일 일본 센다이시의회 사사키 료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 이 의원은 이날 오후 6시30분 시내 모식당에서 열린 사사키 의원 일행 초청 만찬장에서 "양시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에 사사키 의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선 점을 기리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만찬은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정병문) 주관으로 이뤄졌다. 사사키 의원은 이날 오후 평동산단 진입도로(센다이로ㆍ상무신도시-동림IC간 4km) 개통식에 참석차 일본 센다이시 사토 마사이치 부시장을 ...
31일 전국에 눈ㆍ비 ... 저기압 영향 올해 마지막 일몰과 을유년 새해 첫 일출은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1일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특히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새해 1월 1일에는 저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지만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해돋이 광경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일 새벽에도 구름이 많이 낄 것"이라며 "구름 사이로 간혹 해를 볼 수는 있겠지만 해돋이 광경을 직접 보기는 어려...
건설비용 외부차입 의존 ... 부채문제 큰 요인으로 지적/ 한국개발연구원(KDI) 분석 결과/ 수요를 잘못 예측한데다 건설비용을 차입에 주로 의존한데 따른 지하철 부채가 대도시 재정에 큰 압박 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전국의 지하철에 대한 성과평가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지하철은 대도시 교통난 완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크지만 지하철 부채가 대도시 총 부채의 60%를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별로는 ▲서울이 92.7%로 가장 높았고 ▲부산 59.3% ▲인천 41.7% ▲대구...
30일 금강산 문예회관서 창극 ‘황진이’ 무대 올려새해 첫날 北예술단과 해금강 해맞이 행사도 공동개최 ‘남도의 소리’가 북녘땅 금강산에 울려퍼진다.광주시립국극단(단장 홍성덕)은 30일 오후 북한 금강산 금강산문예회관에서 광주·전남지역 예술단 최초로 창극 ‘황진이’공연에 이어 내년 1월 1일 오전 북측 예술단원과 해금강 해맞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에서는 홍성덕 단장이 글을 쓰고 곡을 붙인 ‘해맞이 해금강 민요’와 ‘금강산 민요’등을 남북한 예술단이 어우러져 합창한다. 이번 광주시립국극단의 북한 공...
광주 남구청 29일 반박성명 발표 광주 남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석산공원' 용도변경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광주시당이 진상특위 구성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구청이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황일봉 광주 남구청장은 29일 '지방행정을 정치적 선전도구로 이용하지 말라'는 성명서를 통해 "열우당 광주시당이 진상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것은 정당이 행정을 감시.간섭려는 전형적인 구태다"고 밝혔다. 황 청장은 이어 "정당은 민의의 소재를 정확히 파악,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민의에 토대를 두고 있는 자치단체의 행...
본부조직 3본부 15개 부서를 5본부 16개 부서로 확대 개편/ 자금운용부 서울과 광주로 분리 ... 서울영업본부 부행장 1명 상주/ 광주은행이 비이자 수익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28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본부조직을 현행 3본부 15개 부서에서 5본부 16개 부서로 확대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서울 업무부와 제휴사업팀, 여신감리팀은 신설하고, 자금운용부는 서울과 광주로 분리했다. 수도권 마케팅 강화를 위해 신설된 서울영업본부에는 부행장 1명이 상주하며, 서울 업무부는 수도권 기관과 우량기업 유치에 주...
계획대로 빚 갚을 경우가압류나 경매 등재산 강제처분 못해 광주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인회생제 인가결정이 내려졌다. 광주지법 민사 52단독 전대규 판사는 28일 "김모씨(35.회사원) 등 개인회생 절차 개시결정이 내려진 3건에 대한 심리를 벌인 결과 인가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인가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씨는 1억1천여만원의 채무가 있으나 이 가운데 매달 63만원씩 60개월(5년) 동안 변제하겠다고 계획을 내 법원의 인가를 받았고 최모씨(34.여.회사원)는 5천1백여만의의 채무를 매월 55만원씩 변제하겠다고 계획을 내 인...
제증명수수료조례개정(안) 확정의결 전남 보성군과 함평군이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공사입찰 참가 수수료를 폐지키로 했다. 28일 전남도건설협회에 따르면 보성군의회와 함평군의회가 각각 지난 22일과 24일 공사입찰 참가 수수료(보성군 1만-1만6000원, 함평군 1만원)를 폐지토록 하는 제증명수수료조례개정(안)을 확정의결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내 2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입찰참가수수료가 폐지돼 중소건설업체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게 됐다. 그동안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입찰참가신청수수료 폐지를 줄기차게 건의해 왔으며 지난...
인민해방군가 작곡한 정율성 테마 '국제음악제'도 검토 광주시가 내년에 세계적인 '빛의 축제'를 개최한다.또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광주출신 정율성을 콘텐츠로한 '광주 국제음악제'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빛의 축제는 광주의 상징인 `빛고을(光)'의 이미지와 전략산업인 광산업을 연계, 관광산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빛의 축제가 열릴 경우 장소는 상무신도심권역이 유력하다. 광주시는 빛고을 광주의 고유한 이미지를 야경으로 형상화하고 특색있는 밤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나아가 광산업의 핵심인 LED(발광다이오드)와 연계하는 세계적 빛의...
시민ㆍ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560인 광주ㆍ전남지역 시민ㆍ사회단체와 여성, 종교, 교육, 법조계 등 각계 인사 560명이 국가보안법 연내 폐지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들은 28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56년간 민주주의와 통일을 가로막고 기득권층의 방패노릇을 해온 국보법이 국민적 폐지론에 직면했다 최근 또다시 기득권 세력들에 의해 유지될 위기에 놓여 있다"며 "국보법 폐지는 한국민주주의의 질곡어린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국보법폐지 연내처리 방침을 거듭 천명했던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과 손잡고...